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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Movie

(영화 Review)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by HR rainbow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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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절연휴에 디즈니플러스로 본 영화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리뷰입니다. 

지난번 말씀드렸 듯 저는 오래된 영화를 좋아합니다. 

 

혹성탈출을 보기 전엔 사람들이 왜 원숭이 영화에 이렇게 열광을 할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혹성탈출 반격의 시작과 종의 전쟁 보면서 생각이 완전 바꼈습니다. 

원숭이 바이러스가 퍼지는 "반격의 시작"부터 인간과 원숭이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종의 전쟁" 그리고 "새로운 시대"

너무 재밌어서 러닝타임이 가는지도 모르는채로 보게됩니다. 

 

이건 "그냥" 원숭이 영화가 아닙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선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 믿음, 배신, 동정, 모든 감정을 원숭이와 인간이 함께 느낍니다.  

 

새로운 시대는 이전 시리즈에서 몇 세대가 지난 후의 모습을 그려줍니다. 

이제 지구의 실권은 인간이 아닌 원숭이가 갖게 됩니다.

새로운 원숭이 부족인 독수리 부족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인간은 '에코'라는 단어로 불리면서 말을 못하는 생물로 그려집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주인공의 감정이입이 약간 억지스러웠던 점, 새로운 원숭이 부족의 임팩트가 약해보였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시리즈를 연결하기 위한 발판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찾아서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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