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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

(Diary) 숙취로 깜빡 졸아 대전역에서 못내려... 오늘은 내 친구 현디의 청첩장 받는 날이다. 우리는 서로 멀리살기 때문에 중간지점인 대전역에서 만나서 대전투어를 하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며칠동안 고민해서 세운 우리의 대전투어 계획오씨칼국수(점심) > 성심당 > 오시우커피(흑임자라떼 맛집) > 빵축제구경 or 대전시내구경 > 유림공원(피크닉) > 철수네매운갈비찜 or 에프터글로우(저녁) > 대전역  모든 계획대로 안되는 날이 있다고 한다면 오늘이 아닐까 싶었다. 어제 먹은 소주 3병의 영향으로 숙취가 조금 있긴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대전역행 SRT에 올라탔다. 막상 SRT를 탔더니 속이 너무 안좋아서 바로 잠이 들었다.  중간에 대전역이라는 안내를 듣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나갔는데,문앞에서 '철컹'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닫히고 있었다.. 2024. 9. 29.
미장 폭락장, 이제 시작인가? 오늘 나스닥이 바닥을 쳤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목표 금액에 곧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신났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요즘 우울했던 이유가 미국주식이 아니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美 고용충격에 나스닥 장중 3% 급락…조정 국면 진입 유튜브로 이유를 찾아보았을 때 미국 금리 인하, 경제 실적 둔화(실업률,기대실적 저조), 미래가치를 투영하던 주식 거품 빠짐 등이 있었습니다. 폭락장 시작인지, 상승장 단기 조정중인건지, 그저 변동성의 일부인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무서운 점은 나스닥 -3%가 되었다는 겁니다. 내일의 부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1등 주식을 사라, 나스닥 -3%가 되는 시점이 폭락장인 경우가 많다. 라고 했던 기억..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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