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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Movie

(영화 Review) 네고시에이터

by HR rainbow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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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명절연휴에 디즈니플러스로 본 영화 네고시에이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볼 게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래된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볼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도 현빈이랑 손예진 주연으로 나온 "협상"이라는 영화가 있죠?? 

한국판 협상은 본 적은 없지만,,, 제가 애정하는 이 유투브에서 처음 접해봤습니다. 

 

 

아니 1998년도에 나온 영화를 2018년도에 똑같은 내용으로 개봉을 했으면 더 재밌어야 정상 아닌가요..?

내용이 거의 판박이던데... 음..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네고시에이션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협상전문가가 누명을 덮어씌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긴 영화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스토리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게됩니다.

 

1998년도 이야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물의 관계와 스토리 라인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원래 이런 인질극을 펼치면 죽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이건 2024년을 살아가는 저의 입장에선 대량학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강압적으로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뭐 어찌됐건 권선징악 스토리도 있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않도록 마지막 장면도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보는 명절 영화로는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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