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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t/Trip

스페인 8박 10일 여행 7일차(그라나다, 알타버스, 피자리아, 알함브라궁전, 헤네랄리페 정원, 나르스궁전)

by HR rainbow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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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침 07:00 그라나다를 가는 알타버스를 타기위해 일찍 일어났다. 30분 전에 도착하려고 05:40쯤 나왔는데도, 지하철에서 한참 헤매고 결국 택시를 탔다. 하마터면 버스를 못타서 큰일날 뻔했다. (화장실도 겨우 들렀는데 아주 큰일날 뻔)
@ 목, 2024년 3월 21일 [09:03]
 

▷ 그라나다에 도착해서 놀랐던 점은 오렌지, 레몬나무가 도처에 널려있다는 점.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귤나무를 심심치 않게 보이는 거랑 비슷할까?? 마드리드에서 건너와서 그런지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며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 일, 2024년 3월 21일 [10:01]
 

▷ 허기진 배를 달래러 숙소 근처 피자가게를 도착했다. 피자리아라는 곳인데 피자가 그냥 미쳤다. 아마 신선한 치즈를 써서 그런 것 같다. 페페로니 피자로 한판 뚝딱. 그라나다에서 유명한 1924라는 맥주도 마셔봤는데 과일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었다.
@ 일, 2024년 3월 21일 [11:04]
 

▷ 호텔에서 잠깐 쉬고 바로 또 움직여서 알함브라 궁전에 도착했다. 날씨가 우중충했는데 그것마저 분위기 있어보였다.
@ 일, 2024년 3월 21일 [16:06]
 

▷ 헤네랄리페 정원이 너무 이뻤는다. 이사벨 여왕이 왜 이 궁전을 부수지말고 냅두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나스르궁전이 포함이 안된 티켓을 산 것이다…! 그게 메인이고 18:00까지 밖에 운영을 안하니까 꼭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 목, 2024년 3월 21일 [17:50]
 

▷ 나르스 궁전 근처의 요한 5세성과 알카사바성은 들어가 보고싶었는데 전부 18:00에 닫았다. 하지만 나랑 지니는 너무 아름다운 궁전 일부라도 본 것에 만족했다. 나르스궁전 가는 길에 성벽이 보이는데 왕좌의 게임 같은 중세시대 영화들이 떠올랐다. 나는 호남씨가 자주하는 중세시대 게임도 떠올랐다. 매번 성에서 하는 결투를 보곤 했는데… 너무 닮아있어서 신기했다.
@ 목, 2024년 3월 21일 [17:55]

▷ 돌아오는 버스가 자주 없어서 호텔까지 오는데 한 시간정도 걸렸던 거 같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구글맵을 활용해서 택시를 단 한 번 밖에 타지 않았단거다. (마지막에 공항버스가  안 와서 탄건 빼도록 하자.)
@ 목, 2024년 3월 21일 [19:30]

▷ 호텔로 돌아와서 우리는 저녁장을 보러 근처 maradona마트에 들렀다. 장을 봤는데 물, 오렌지, 맥주, 까바, 쥬스, 요거트, 아이스크림, 라자냐를 샀는데 20유로밖에 하지 않았다. 장을 봐서 직접해먹는 것도 싸고 맛있어서 추천한다!
@ 목, 2024년 3월 21일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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