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미장 폭락장, 이제 시작인가?

by HR rainbow 2024. 8. 3.
728x90

오늘 나스닥이 바닥을 쳤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목표 금액에 곧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신났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요즘 우울했던 이유가 미국주식이 아니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 美 고용충격에 나스닥 장중 3% 급락…조정 국면 진입

유튜브로 이유를 찾아보았을 때 미국 금리 인하, 경제 실적 둔화(실업률,기대실적 저조), 미래가치를 투영하던 주식 거품 빠짐 등이 있었습니다. 폭락장 시작인지, 상승장 단기 조정중인건지, 그저 변동성의 일부인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무서운 점은 나스닥 -3%가 되었다는 겁니다. 내일의 부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1등 주식을 사라, 나스닥 -3%가 되는 시점이 폭락장인 경우가 많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올해초 빅테크와 반도체가 엄청난 주가상승을 하면서 미국주식의 붐을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빅테크 막차를 탄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10퍼센트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쿠쿵!!!!!)

마이크로소프트 주가(8/2)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저의 경우 미국주식의 반 이상이 리츠와 미국국채10년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 초 빅테크가 훨훨 날아다닐 때 저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흑흑)

리얼리티인컴 주가(8/2)


나스닥 폭락장이 와도 저의 계획은 똑같습니다. 배당금 연 2000만원 채우기! 지금 현재 5% 달성하였습니다. 폭락장이 오더라도 마음을 다잡고, 목표를 잊지말고 주섬주섬 주워보자구요! 저는 말을 잘 안듣는 청개구리 이기때문에 이번달 SCHD, TQQQ을 살 예정입니다.

728x90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ary) 숙취로 깜빡 졸아 대전역에서 못내려...  (15) 2024.09.29